2018년 [골프칼럼] "그립은 스윙의 심장"

[골프칼럼] "그립은 스윙의 심장"

 

[프라임경제]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 연습 시 자세를 무척이나 중요시 한다. 하지만 자세만큼 중요한 부분이 바로 그립을 잡는 법이다. 이에 오늘은 그립을 잡는법 대해 설명하려 한다. 

 

클럽과 연결되는 유일한 부분이 바로 '그립'이다. 벤호건은 "그립은 골프 스윙의 심장과 같다"고 말할 정도로 그립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립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스윙 시 여러 가지 좋지 않은 문제점을 만들어낼뿐 아니라 훌륭한 스윙과 다이내믹한 모션을 만들기 어렵다. 또한 그립을 제대로 잡지 않아 발생한 문제점을 스윙만으로 교정하려다 소중한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다. 

 

때문에 올바른 그립을 잡기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이는 한 번에 그립을 한 번 올바르게 잡았다고 바로 다시 똑같이 그립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번 자주 반복해 본인에 맞는 그립을 잡는 법을 찾아내야 한다. 

 

실제 미국의 프레드 커플스 골프 선수는 아침에 일어나면 그립과 웨글 연습을 매일 30분씩 할 정도로 그립 잡는법을 중요시 했다. 

 

그렇다면 그립을 올바르게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기본이 되는 왼손그립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왼손은 그립을 손가락 쪽으로 위치해야 한다. 이 부분은 운전대를 잡거나 끈을 묶거나 할 때와 유사하다. 물건을 잡는 모든 동작은 손가락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이를 위해 왼손 그립을 제대로 잡을 수 있는 팁을 제시한다. 왼손 새끼손가락 밑에 손금이 하나 있는데, 이 부분과 검지 손가락의 중간 마디에 클럽에 지나가도록 위치한다. 

 

이후 손바닥 가장 왼쪽에 있는 손금(생명선)으로 그립 위를 덮는다. 이렇게 3개의 손금을 이용하면 정확한 그립을 잡을 수 있다. 

 

왼손을 잡고 클럽을 내려놓으면 뉴트롤 그립 또는 스트롱 그립이 나올 것이다. 이렇게 잡아야 손목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 지고 몸과 팔을 연결시키는 손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왼손을 정확히 잡지 않으면 힘이 클럽페이스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풀스윙 시 클럽이 열리거나 닫히게 되고 손가락과 손목을 사옹할 수 없어 힘을 낼 수 없다. 

 

여기서 그립의 중요성을 또 하나 말하자면 골프는 양손을 이용해 클럽을 휘두르고 공을 쳐서 보내는 훈련이기 때문에 양손의 힘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훈련방법은 아마추어를 비롯해 주니어, 투어 프로들까지 놓치는 부분이 많다. 때문에 꾸준히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사 원문 :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2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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